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나라공연
2023년 11월 29일 11:11 문화세련된 무대에 매혹되여
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 나라공연 (주최=실행위원회)이 11월 17일 奈良県橿原文化会館 대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나라현본부 소철진위원장, 실행위원회 김조랑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 奈良県日朝親善友好協会 西川히또시代表 등 共同代表들을 비롯한 일본시민들 약 500명이 관람하였다.
나라에서는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이 공동으로 실행위원회를 발족하여 이번 공연을 지역의 일대행사로 간주하고 준비를 다그쳐왔다.
동포들을 각 기관, 단체들에서 표판매사업에 주력하였으며 日朝親善友好協会를 비롯한 일본시민들은 문화를 통한 교류를 촉진하는 의의깊은 마당으로 장식하려고 조선의 예술과 가극단에 대한 광범한 선전활동을 벌렸다.
공연당일에는 총 14연목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관객들은 민족성이 차넘치는 연목들에 매혹되였다.
공연을 관람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은 《악단을 뒤로하여 노래와 무용이 진행되여 정말 매혹되였다.》《가야금, 저대, 해금, 장새납 등 다양한 악기들의 조합도 보여주고 그것들이 세련되여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관람하였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금강산가극단 나라공연실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