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각지에서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 진행

조선중앙통신은 전국각지에서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진행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26일에 진행되였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우리의 인민주권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할 일념을 안은 각지 인민들이 선거장들로 모여왔다.

해방의 첫 기슭에서부터 수십성상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우리 공화국정권에 대한 끝없는 신뢰심을 간직하고 애국의 한길을 걸어온 혁명선배들과 새세대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이 선거에 참가하였다.

공화국정권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려는 인민의 지향이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각지 로동계급도 끓어넘치는 애국의 열기를 선거표들마다에 담았다.

온 나라의 농업근로자들도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넋을 굳건히 이어 전야마다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바쳐갈 의지를 표명하면서 인민의 대표들을 선거하였다.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새겨안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여갈 강렬한 지향과 열의는 대의원후보자들의 가슴마다에도 세차게 끓어넘쳤다.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우리의 혁명주권을 불패의 성새로 다지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해나갈 전체 인민의 드높은 열의를 힘있게 과시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선거자의 99.63% 참가

조선중앙통신이 중앙선거지도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대하여 보도하였다.

중앙선거지도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선거자의 99.63%가 투표에 참가하였다.

다른 나라에 가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고있는 선거자들이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년로하거나 신병 등으로 선거장에 나갈수 없는 선거자들은 이동투표함에 투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전국의 구선거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대의원후보자들에 대한 투표결과를 확정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