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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시모노세끼공연

2023년 11월 20일 14:47 문화

《가극단은 우리의 긍지》

공연을 약 800명의 동포, 일본시민들이 관람하였다.

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 시모노세끼공연 (주최=실행위원회)이 9일 下関市民会館에서 진행되였다. 야마구찌초중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채리티형식으로 진행된 공연을 총련 야마구찌현본부 리수복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山口県네트워크 内岡貞雄代表, 日朝友好促進下関議員連盟 山下隆夫会長을 비롯한 山口県議会議員, 각계인사 등 일본시민들 약 800명이 관람하였다.

조일교류와 학교지원을 위하여 오래동안 이 지역에서 진행되여온 가극단공연은 이번에 63번째가 되였다. 올해는 학교교육회 부회장인 리철실행위원장(2016년도부터 실행위원장을 맡아하고있다.)을 중심으로 총련야마구찌 시모노세끼지부, 우베오노다지부관하 동포들이 실행위원을 맡아 준비사업을 다그쳐왔다. 실행위원들은 물가급등 등 경제상황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광고모집사업, 관객동원사업에 주력하였으며 결과 공연당일에는 작년보다 200명이상 많은 관객들이 관람하였다.

당일에는 본공연에 앞서 야마구찌초중 재원생, 재학생들이 노래와 연주를 피로하였다. 이어 가극단단원들에 의한 민족성이 넘치는 무대가 피로되자 회장은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다음날에는 야마구찌초중에서 단원들과 재원생, 재학생들의 교류모임이 진행되였다.

이날을 위하여 녀성동맹에서는 단원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여 그들을 정성껏 방조하였다.

한편 당일 회장에서는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일본인유지들이 채래티모금활동을 진행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은 《예술성이 높은 공연에 언제나 감동하고 감사하고있다.》, 《금강산가극단은 우리의 긍지이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저마다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다음날에는 야마구찌초중에서 단원들과 재원생, 재학생들의 교류모임이 진행되였다.

【금강산가극단 시모노세끼공연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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