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녀성동맹후꾸오까 고꾸라지부 나까이분회, 가극단과 교류모임

분회사업을 더욱 활성화해나가자

총련, 녀성동맹후꾸오까 고꾸라지부 나까이분회가 금강산가극단 단원들과의 교류모임을 진행하였다.

총련, 녀성동맹후꾸오까 고꾸라지부 나까이분회에서 11일,  금강산가극단 단원들과의 교류모임을 진행하였다.

기따규슈시내 동포음식점에서 진행된 교류모임에 총련 나까이분회 박영동분회장을 비롯한 분회관하 동포들 19명, 금강산가극단 단원 6명이 참가하였다.

교류모임에서는 먼저 총련지부 전진성위원장이 단원들을 소개한 다음 축배선창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식사를 하며 서로의 뉴대를 깊였다.

나까이분회관하 동포들은 금강산가극단 기따규슈공연 (12일)을 꼭 성공시키자고 광고모집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그 목표를 넘쳐 달성하였다. 또한 분회관하 동포들과 린근의 일본사람들을 동원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교류모임에 참가한 정성구씨는 분회동포들이 가극단 단원들과의 식사모임을 조직한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분회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자고 말하였다.

총련 고꾸라지부에서는 올해에 분회총회와 각종 분회행사를 다양하게 조직하여 여기에 지부관하 동포들 314명을 망라하였으며 6개 소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소조원수도 확대하여 민족문화교실을 활발히 운영해왔다. 또한 조청지부에서도 10월 29일에 청년학교를 새로 개강하였다. 오는 12월 2일에는 《고꾸라동포송년회2023》을 130명규모로 준비하고있으며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4차대회)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박차를 가하여 분회운동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올 결심이다.

【고꾸라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