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오까야마공연
2023년 11월 17일 14:44 문화900명이 조일우호를 도모
2023년도 금강산가극단순회공연 《바람이 되여》가 8일 오까야마시민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금강산가극단 오까야마공연실행위원회, 일본과 남북조선과의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日本と南北朝鮮との友好を進める会)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공연을 총련 오까야마현본부 오신호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과 현, 시의회의원들을 포함한 일본시민들 약 900명이 관람하였다.
현내 동포들과 일본 우호단체들은 이날 일대 행사의 성공을 위해 한마음이 되여 준비사업을 다그쳐왔다. 관계자들은 이날 공연에 조일우호의 가교가 될 많은 일본시민들을 동원하였다.
이 지역에서 오래 진행되여온 가극단공연은 조선의 문화를 선전하고 오까야마초중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며 조일시민들사이의 뉴대를 깊이는 의의깊은 마당으로 되여왔다.
관람자들은 《가극단 무대가 아주 아름답고 멋있었다.》, 《공연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조선무용이 매우 아름다와 심취되였다.》, 《례년보다 관람자들의 수가 많아 이제까지이상으로 조선민족의 문화를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고 감상을 말하였다.
【금강산가극단 오까야마공연실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