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히로시마공연
2023년 11월 16일 13:31 문화약 650명이 관람
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히로시마공연(주최=실행위원회)이 6일 JMS아스테르플라자(히로시마시)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히로시마현본부 려세진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 약650명이 관람하였다.
공연에 앞서 히로시마초중고 성악부의 중창과 민족관현악부의 연주가 피로되였다.
공연에서는 혼성7중창 《번영하라 조국이여》, 무용 《모란봉의 봄》, 남성독창 《아, 내 조국》, 민요련곡을 비롯한 총 14연목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을 관람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은 《연목구성이 좋았다. 특히 녀성중창 <봄바람>을 통해 조선학교를 지켜온 총련조직과 동포들의 모습이 삼삼히 안겨왔다.》,《이역에서 재일조선인들이 이어온 조선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낀 공연이였다. 자기 민족의 문화예술의 우월성을 과시한 단원들과 학생들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고 저마다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금강산가극단히로시마공연실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