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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중고 학생들이 영어디베이트대회에서 3위 쟁취

2023년 11월 15일 10:47 민족교육

평상시 키워온 영어토론능력을 발휘

제15차 가나가와현 고등학교영어디베이트대회에 참가한 가나가와중고 고급부학생들

지난 10월 29일에 진행된 제15차 가나가와현고등학교영어디베이트대회에 참가한 가나가와중고 고급부학생들이 4차례의 대전에서 3승하여 종합3위의 성적을 얻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재앙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되였으며 고급부 2, 3학년의 영어선택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도전하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자료준비와 토론련습을 꾸준히 벌림으로써 대회당일 가나가와현내에서도 영어실력이 높다고 하는 학교들을 압도하였다.

학교에서는 2020학년도에 처음으로 디베이트대회에 참가한 이래 학생들의 영어토론능력을 높이는데 힘을 들여왔다. 디베이트부가 있는 일본학교와는 달리 학생들은 저마다 소조활동이 끝난 후 련습을 진행하였으며 학생지도를 맡은 고혜숙교원도 의욕적으로 끈질긴 지도를 하였다.

디베이트대회에 참가한 가나가와중고 고급부학생들

한편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초급부에서 배운 영어의 기초를 살리면서 중급부 1학년부터 고급부 3학년까지의 영어수업을 통해 실천적콤뮤니케이숀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고있으며 고급부2, 3학년의 영어선택수업에서는 집중적으로 영어표현능력을 키우고있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고급부 2학년 김주철학생은 《아주 긴장했다. 자신의 영어수준을 가늠하는 좋은 계기가 되였고 앞으로 더 의욕적으로 학습을 해나가겠다.》고 말하였으며 고급부 3학년 정지운학생은 《원격으로 진행된 이제까지의 대회와는 달리 처음으로 대면으로 참가했기에 매우 긴장했다.  우승후보학교와 대전했을 때는 가슴이 두근두근했으나 최선을 다하여 림한 결과 자기들의 힘으로 이길수 있어서 정말로 기뻤다. 앞으로 후배들도 디베이트대회를 통해 영어의 즐거움, 디베이트의 즐거움을 맛볼수 있으면 좋겠다.》고 감상을 말하였다.

【가나가와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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