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명실공히 《우리 동포회관》으로 / 총련오사까 나까니시지부의 경험 (상)

2023년 10월 25일 08:30 본부・지부・분회

청상회가 주최하는 여름행사

9월하순 총련오사까 나까니시지부를 찾았다. 이곳 지부는 지난 7월 21일에 진행된 총련중앙위원회 제25기 제2차회의에서 강령적5.28서한에서 제시된 4대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전형창조운동에서 본보기단위로 정해진 5개 지부들 가운데 하나다. 이곳 지부에서는 지금 각 단체들이 각계층 동포들의 지향과 요구를 담아내는 《그릇》인 민족문화교실을 새로 내오고 지부사무소를 명실공히 《우리 동포회관》으로 꾸리기 위해 힘차게 사업을 추진해나가고있다.

大阪市내 24区들중 재일조선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사는 이꾸노지역에서 한몫을 담당하는 나까니시지부의 관하에는 오사까초급에 아이들을 보내는 학부모들을 비롯하여 새세대 동포가정들이 수많이 거주하고있다. (大阪市의 조사에 의하면 生野에는 2022년 3월말시점에서 19,619명의 朝鮮, 韓国 국적자들이 살고있으며 전체 거주외국인의 74.7%를 차지한다.)

동포들의 마음속에 총련지부가 지역동포사회의 거점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나까니시지부에서는 《새세대를 운동의 주력군으로 내세워 전형을 창조할것》을 목표로 삼고 지역의 대중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들을 취해왔다.

여기서 운동고조의 돌파구를 열어놓은것이 올해 4월 코로나재앙을 거쳐 3년만에 진행된 동포대야유회였다. 대야유회는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