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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삼리에 펼쳐진 흐뭇한 감풍경

2023년 10월 27일 06:07 공화국

유명한 감고장인 강원도 안변군 천삼리에 감풍년이 들었다.

천삼리를 뒤덮은 감나무들에 례년에 없이 많은 감알들이 주렁졌는데 어떤 나무들에서는 한그루당 수백kg이나 되는 감을 따들이였다.

강원도 안변군 천삼리에 감풍년이 들었다.

천삼리에서는 가을철이면 벼가을하는 모습과 함께 또 하나의 풍경을 이루는것이 감따는 풍경이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농장을 찾으시여 감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석님께서는 감나무를 많이 심어 주변의 산들을 감동산으로 만들어야 하겠다고, 감이 잘되는 여기서는 사과를 다른데서 가져다 먹더라도 감나무를 많이 심는것이 좋다고 세심히 가르치시였다.

천삼리를 찾으신 장군님께서는 감이 잘되는 조건에서 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감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야산마다, 집집마다 더 많은 감나무를 심고 또 심었다.

강원도 안변군 천삼리에 감풍년이 들었다.

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작업반에서도 올해 감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고 농장의 살림살이에도 큰 보탬을 주었다.

이렇게 정성들여 키운 감나무에서 딴 감들을 혁명학원 원아들에게도 보내주었다.

이곳 주민들은 감나무를 많이 심으니 생활이 윤택해져 좋고 마을의 풍치가 아름다와져 좋으며 사시절 과일을 떨구지 않고 먹을수 있어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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