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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흔적을 찾아서/후꾸오까 지꾸호, 나라, 도찌기

2023년 10월 21일 10:34 력사

아무리 부정해도 사라지지 않는 력사의 흔적들이 지금도 일본각지에 남아있다.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의 력사, 조선반도와 일본의 인연이 깃들어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120구의 유골/무궁화당

무궁화당과 조일관계사가 씌여진 전시물들

福岡県 飯塚市의 飯塚霊園에는 납골당《무궁화당》이 있다. 납골당은 2000년 12월 고 배래선씨가 대표를 맡은 재일筑豊코리아강제련행희생자납골식추도비건립실행위원회가 건립을 추진하였다. 납골당에는 筑豊지역에 끌려와 희생된 동포들의 유골 120구가 안치되여있으며 납골당의 주변에는 조일관계사를 정리한 전시물들과 추도비가 있다.

이름없는 《묘》/日向묘지

희생자들의 《묘》를 안내하는 배동록씨(사진 오른쪽)

福岡県 田川市의 日向묘지에는 탄광로동에 종사하여 희생된 동포들의 《묘》가 있다. 묘비는 없으며 석탄채굴시에 나오는 돌이 희생자들의 유골을 매장한 곳의 표식으로 되여있다. 이 지역에서 력사계승활동을 벌리는 배동록씨에 의하면 古河大峰탄광에서 강제로동을 당한 조선인로동자들이 매장되여있다고 한다.

그리고 37개의 돌은 희생된 동포의 동료들이 감시의 눈을 피하면서 매장하고 묘비대신으로 두었다고 한다.

조일교류의 흔적/126号古墳

奈良県 橿原市에 있는 126号古墳

奈良県 橿原市의 126号古墳은 新沢千塚고분군에 속한다. 新沢千塚古墳群公園내에 있는126号古墳은 약400개의 고분으로 이루어지는 고분군에서 대표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5세기후반에 만들어졌다는 이 고분에서는 몸치레거리나 거울, 접시와 그릇 등이 발굴되였다. 그것들은 조선반도에서 일본에 전해진것으로 알려져있다. 매장된 사람은 도래인 녀성으로 추측되고있다.

군국주의의 부활/大和海軍航空隊 大和기지

농경지로 변한 大和기지의 부지

奈良県 天理市에는 과거 일본의 침략전쟁의 거점이 된 大和海軍航空隊 大和기지의 흔적이 있다.

일본의 패전후 미점령군이 관리하였으며 현재는 농경지로 된 이곳에 당시의 방공호를 비롯한 력사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기지건설당시 수많은 조선인들이 동원되였다. 조선인녀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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