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 《로동신문》론설
2023년 10월 02일 11:15 공화국조선로동당의 백승의 령도사는 인민을 불러일으켜 세기적인 기적을 안아온 영광넘친 행로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조직동원하여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와 전변의 력사를 수놓아가는 강위력한 혁명적당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지전능한 인민대중의 창조력은 우리 당이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대한 사회주의성새를 일떠세우고 제국주의의 악랄한 봉쇄속에서 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을수 있게 한 기적의 원천이였습니다.》
오늘 세계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내세운 투쟁강령을 현실로 이어놓을수 있는 실천력은 각이하다.
창당 첫날부터 사회주의를 목표로 한 정책들을 내놓고 혁명과 건설을 능숙하게 조직령도하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뿐이다.
우리 당은 장장 78년이라는 최장의 집권사를 아로새기며 력사적으로 가장 짧은 기간에 사람도 자연도 사회도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고 위대한 인민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승리들을 다계단으로 떠올렸다.
20세기와 21세기의 격변하는 소용돌이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을 지켜내고 참다운 사회주의의 생명력을 립증하였으며 력사상 처음으로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한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은 만사람의 격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창건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로동당의 품속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창조의 거인으로 자라난 더없는 긍지로 충만되여있다.
당중앙의 부흥강국건설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전체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권위있는 혁명적당
혁명적당의 권위와 위신은 나라의 국력을 어떻게 키우고 백배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개인의 힘은 제한되여있지만 하나의 사상의지로 뭉친 대중의 힘은 무한대이다.전체 인민의 힘과 지혜를 국가의 부강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고 최대한 발동하는 당만이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며 강국의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다.
오늘 세상사람들은 우리 나라를 기적의 나라라고 말하고있다.그것은 기성의 관념, 기존상식으로는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내는 주체조선의 기적들을 리해할수 없기때문이다.우리 조국이 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엄혹한 조건에서 장장 75성상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거창한 변혁들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인민대중을 부강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킨 우리 당의 원숙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강재 1만t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를 떠나 어떻게 페허우에 솟구친 전설속의 천리마를 생각할수 있겠는가.사상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전체 인민의 정신력과 애국열의를 총분출시킨 우리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우리 인민은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으로 억세게 성장하고 우리 조국은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나라, 우리 사회는 고상한 도덕륜리와 인간미가 차넘치는 사회주의대가정으로 변모되였다.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는 굳건한 자립의 토대우에 사회주의공업국가가 일떠서고 원쑤들의 그 어떤 도발책동도 일격에 짓부실수 있는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이 마련될수 있은것은 국력강화의 지침을 밝혀주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인공지구위성이 하늘을 날고 핵보유의 력사적대업이 실현될수 있은것은 언제나 주체의 사상론을 불변의 정치철학, 위력한 보검으로 틀어쥐고 인민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온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지난 10여년간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을 부강조국건설의 강위력한 주체로 더욱 억세게 키워 그들이 지닌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을 그대로 실제적인 변혁,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로 이어놓았다.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전체 인민을 참다운 애국자로 키우는 사업을 최우선시하여온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경이적인 년대기로 빛나고있다.우리 조국은 당의 강국건설구상과 결심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수많은 애국자들의 진함없는 열정에 떠받들려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강대한 힘을 비축하고 세기를 앞당겨 도약하였다.
세계정치정세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나라, 자력자강의 힘으로 전진비약하는 기적의 나라,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히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 인민을 위한 변혁적실체들이 눈부시게 솟아나고 인민적시책들이 빛나게 실현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이것이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되는것도 적지 않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있지만 우리 공화국의 국력은 무궁무진하다.그 어떤 힘도 우리 공화국이 나아가는 길을 변경시킬수 없고 자립경제를 질식시킬수 없으며 전인민적인 방위체계를 당해낼수 없다.주체조선의 저력과 무한한 발전잠재력은 다름아닌 국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인민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킨 우리당 향도력과 실천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지금 우리 국가의 급속한 발전상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그 힘찬 전진을 조금이나마 지체시켜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하지만 이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헛된 망상이다.원쑤들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지주가 무엇이고 삶의 보람과 영예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이 나라 공민들이 무엇을 위해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는가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고있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려는 지향이 강렬하고 가사보다 국사를 더 중히 여기는 립장이 확고하며 후대들에게 천하제일강국을 물려주기 위해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해나가는 우리 인민이다.
국가의 부강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공고한 국풍으로 승화시켜 공화국의 백년대계의 담보를 구축한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력사의 전철기를 틀어쥐고 더 큰 승리에로 향도하고있기에 우리 조국은 오늘도 영광스럽지만 래일은 더욱 찬란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조국보위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떠올린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제국주의가 존재하는한 전쟁의 근원은 종식될수 없으며 사회주의와 제국주의간의 대립은 불가피하다.그런것만큼 사회주의집권당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중대한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자면 제국주의자들의 항시적인 침략책동으로부터 나라를 보위할수 있는 자체의 강력한 힘을 마련하고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한다.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선차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는 그 직접적담당자인 인민대중의 사상적준비이며 정치사상적우세는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이다.인민대중의 사상정신무장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진지한 품을 들이는 당만이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전쟁에서도, 대를 이어가며 계속되는 적들과의 총포성없는 대결전에서도 승전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하며 나라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지켜낼수 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은 갓 창건된 우리 공화국과 수천만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기 위한 준엄한 조국방위전인 동시에 제2차 세계대전후 랭전의 시작과 함께 벌어진 자주력량과 지배세력,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간의 최초의 전면전쟁이였다.적아간에 인구와 령토는 물론 군사력과 경제력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대비조차 할수 없었던 이 전쟁에서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이기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그러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용사들은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렸다.
조선전쟁에 미제는 방대한 침략무력과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투입하였으며 가장 야만적인 살인방법과 파괴수법들을 적용하였다.지난 시기 침략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치고 풍부한 실전경험을 가졌다고 떠벌이던 살인장군들과 책략가들도 수많이 동원되였다.하지만 《상승》과 《정예》를 자랑하던 침략의 무리들이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당하고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것은 조국을 위하여 목숨도 기꺼이 바치는 우리 인민특유의 용감성과 강인성을 몰랐기때문이다.인민군대를 불굴의 전투정신과 독창적인 주체전법으로 무장시키고 후방의 인민들을 전쟁승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무찌른 승리의 7.27, 미증유의 군사적기적을 안아올수 있었다.
날이 갈수록 가증되는 원쑤들의 침략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지키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있다.그것은 혁명적당이 인민대중을 국가방위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억세게 키우고 그들의 힘을 국방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는것이다.사람의 사상의식, 계급의식은 유전되지 않으며 아무리 국방정책이 훌륭한것이라고 해도 대중이 자기 운명과 직결된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관철에 스스로 떨쳐나서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대중에게 조국수호전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심어주고 그들을 자위적방위력강화를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업을 소홀히 하면 인민들이 사상적으로 무장해제당하게 되고 나중에는 선렬들이 피로써 지킨 혁명의 전취물들을 하루아침에 원쑤들에게 빼앗기게 된다는것이 세계혁명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지난 70년간은 리념적으로, 제도적으로 대립된 두 극간의 치렬한 대결장으로 되고있는 이 땅에서 어떻게 장구한 기간 평화가 유지되고 우리의 국호와 국기가 영예롭게 사수되여왔는가를 뚜렷이 확증해준 나날이였다.우리 당은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전체 인민을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켰으며 국방력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제시하고 그 실현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였다.전체 인민을 견결한 계급의식을 만장약한 전위투사들로 키우는데 커다란 힘을 넣어온 당의 령도는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대를 이어 계승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교양사업을 적극화한데도 깃들어있고 신천박물관, 중앙계급교양관을 비롯한 계급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사상사업의 도수를 부단히 높인데도 어리여있다.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경제국방병진로선, 전국요새화, 전민무장화방침,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혁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행복과 번영의 영원한 터전이 마련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국가의 전략적힘, 핵전쟁억제력은 지난 년대들과는 대비할수 없을 정도로 비상히 다져지고 끊임없이 강화되여가고있다.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주요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우리 식의 위력한 핵공격수단들과 새로운 전략무기체계개발도입에서 급진적인 도약이 이룩된것은 강력한 방위력과 압도적인 공격력을 철저히 갖춘 공화국의 위력적실상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찬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을 불가극복의 안보위기에 빠져들게 하는 공화국의 강위력한 절대병기들은 주체과학의 산물이기 전에 견결한 조국수호정신, 투철한 주적관과 대적의식을 만장약한 전체 인민의 무진한 힘이 벼려낸것이다.
지금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계급적본분을 항상 자각하고 혁명의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일념이 꽉 차넘치고있으며 특히 새세대들이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을 목숨바쳐 지키며 계급의 투사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전체 인민을 계급투쟁의 맹수, 자위적인 국방정책의 절대적인 신봉자, 철저한 관철자들로 키운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나라의 안전을 철옹성같이 수호하는데서 이룩한 커다란 공적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원쑤들의 가증되는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며 나라의 존엄과 안전리익을 믿음직하게 지켜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그 어느것이든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결사관철해나가고있다.당의 손길아래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이 전체 인민의 참된 삶의 자양분으로 되고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공고화되고있기에 우리 조국은 영원히 신성불가침이며 그 어떤 세력도 감히 넘볼수 없다.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불가항력으로 다진 위대한 향도적력량
나라와 민족의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는 제일 큰 힘, 가장 큰 자원은 일심단결이다.인민대중이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치고 그들의 창조적열정과 적극성이 강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함에 지향될 때 상상할수 없는 기적이 창조되게 되며 나라가 끊임없이 전진비약하게 된다.
당의 두리에 인민대중을 하나로 굳게 묶어세우는 사업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필수적이고도 사활적인 과제로 나서지만 집권당이라고 하여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이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아무리 당원수가 많고 력사와 전통이 있다고 하여도 당이 물우에 뜬 기름방울과 같이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과 동떨어지게 되면 대중적지반이 취약해져 훌륭했던 당의 존재도 력사책의 과거지사로 밀려나기마련이다.인민과 한덩어리가 되지 못한 당은 어려운 시기에 반혁명의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실패와 좌절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처럼 준엄하고 첨예한 력사가 압축된 간고하고 시련에 찬 위업은 일찌기 없었다.하지만 그처럼 엄혹한 난국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당은 더욱 강위력해졌으며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대한 당적령도를 실현해나가는 집권력과 실행력은 비상히 증대되였다.우리 당이 자체강화와 사회주의건설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최장의 집권사를 수놓을수 있은것은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정치리념, 정치철학으로 삼고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투쟁하며 멸사복무하는 자기의 사명과 본도에 무한히 충실하여왔기때문이다.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어려운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사랑과 정을 기울이고 믿음을 주며 그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불러일으켰기에 당에 대한 인민의 지지와 신뢰는 절대적인것으로 다져졌고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대한 사회주의성새가 일떠섰으며 제국주의의 악랄한 봉쇄속에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정치적생명과 물질문화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제일중대사로, 본분으로 되여왔다.나라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천신만고를 다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씨앗들과 사회주의재부들을 마련하고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해온것은 인민생활을 책임진 우리 당만이 베풀수 있는 사랑의 정치이다.지난 10여년간 우리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속에 참다운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로 억세게 성장하면서,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차례지는 혜택을 실감하면서, 새로운 육아정책, 교육정책의 혜택속에서 새세대들이 마음껏 배우며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당의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으며 무한한 정신력을 분출시켜 날에날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 바로 이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삼고 인민의 권익과 편의보장에 만전을 기하는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자랑찬 결실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벅찬 시대에 들어섰다.이룩한 성과와 승리를 더 큰 성과와 승리로 줄기차게 이어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건설을 가속화하는데서 우리 당이 제일 믿는것은 다름아닌 당의 호소에 산악같이 일떠서는 전체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정책을 열가지이든 백가지이든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성심을 다해 받들고있다.당은 인민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주고 인민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성다하기에 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은 천백배로 다져지고 우리 당은 자기의 성스러운 려정에 위대한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가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이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하며 존엄높고 강대한 국가를 일떠세운 권위있는 사회주의집권당, 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대를 이어 조선로동당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있기때문이다.
일찌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혁명적당의 령도가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조선로동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으시여 이 땅우에 거창한 전변의 새 력사를 수놓으시고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시여 우리 당을 조선혁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 정예화된 강철의 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인 당세포와 초급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비상히 강화되고 시, 군당사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기가 펼쳐지는 속에 온 나라에 당결정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국력강화와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고있는것은 결코 조건의 유리함에 기인된것이 아니다.이 경이적인 전변은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당의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반석같이 다지시고 그 향도력과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가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세인이 한결같이 공인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높이 모시고있기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우리 인민의 행복을 이룩해나가는 길에서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 조선로동당의 권위와 위력은 날로 더욱 높아지고있다.
현시기 우리 당앞에는 근 80년에 달하는 집권사를 800년, 8 000년으로 이어놓아야 할 매우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원쑤들은 발악하고 사회주의건설에는 의연히 무시할수 없는 장애들이 가로놓여있지만 우리 당의 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인민들을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조직동원력, 필승불패의 향도력을 지닌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 땅우에는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모두다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 총매진함으로써 당의 령도밑에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한 긍지높은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