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아이찌공연

약 800명이 관람

공연을 약 800명이 관람하였다.

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아이찌공연(주최=실행위원회)이 13일 日本特殊陶業市民会館(나고야시)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아이찌현본부 서춘원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조교육문화교류를 촉진하는 아이찌의 회 역원들을 비롯한 일본시민들 약 800명이 관람하였다.

총련 아이찌현본부 상임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 성원들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번 공연의 성공을 위하여 동포상공인, 일본인업자를 비롯한 개인, 단체들에 대한 협찬사업을 꾸준히 벌렸다.

기악연주《바람이 되여》로 막을 올린 공연에서는 혼성7중창《번영하라 조국이여》, 3인무《사당춤》, 무용《조가비춤》, 장새납독주《그네뛰는 처녀》, 민요련곡 등 민족적정서가 넘치는 조선의 명작들을 중심으로 총 14연목이 피로되였다.

공연을 관람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은 《시간가는줄 모르는 훌륭한 공연이였다.》, 《세계에서도 으뜸가는 예술에 접하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정말로 고맙다.》, 《민족의 기개와 넋을 보여준 공연이였다. 앞으로도 금강산가극단을 응원하겠다.》고 저마다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금강산가극단아이찌공연실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