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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당건설로선, 1년간에 확증된 과학성과 정당성​

2023년 10월 18일 07:54 정치

《로동신문》이 각급 당조직들에서 이룩된 성과를 소개

2022년 10월 17일,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고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이 집대성된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하신 때로부터 1년이 지났다.

《로동신문》(17일부)은 지난 1년간 전당의 당조직들은 원수님께서 천명하신 독창적인 새시대 당건설로선을 당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안아왔으며 《그 과정에 불멸의 대강의 진리성과 과학성, 정당성을 힘있게 확증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에 의하면 무엇보다먼저 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강한 전투력의 근간인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 전당이 당중앙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일체로 강화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갔다.

이것은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문헌에 대한 전당적인 집중학습과 당결정채택사업이 그 어느때보다도 심도있게 벌어진 사실을 놓고서도 알수 있다고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해당 단위의 최고지도기관, 정치적참모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는데도 큰 힘을 넣어 모든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으로, 정치활동으로 일관시켜나갔다. 뿐만아니라 실효성높은 학습조직과 당회의운영방법의 개선 등으로 당원들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여주어 그들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정치활동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 상반년기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린 단위 당조직들의 사업을 놓고보아도 알수 있다고 한다.

신문에 의하면 지난 1년간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혁명과 건설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되는 조건에 맞게 당과 혁명대오를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었다.

《간부대렬을 강화하고 당대렬을 정예화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우리 당을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다짐으로써 전당의 조직적결속을 공고히 하고 당의 건전한 신진대사와 전투력을 보장하는데서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한다.

새시대 당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사상사업분야에서도 힘있게 과시되였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선전일군들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대중의 심장을 두드리는 화선식정치사업을 맹렬히 벌렸고 기동예술선동대, 방송선전차, 이동방송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선전선동활동의 실효성을 높여나갔다.

새시대 당건설사상의 정당성은 사상사업분야에서도 과시되였다.

그리거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과 규률감독체계, 규률적용체계를 엄격히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정확하고 강력한 규률제도를 수립하는데서 뚜렷한 진전을 이룩하였다.

신문은 올해 일군들의 사업작풍과 일본새에서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속에서 나타날수 있는 비혁명적이고 비전투적인 태도, 무책임성과 보신주의, 형식주의와 요령주의를 비롯한 온갖 부정적이며 변이된 사상관점과 일본새에 각별한 주의를 돌리면서 그 사소한 요소에 대하여서도 묵과하지 않고 강한 투쟁을 벌려나갔다. 결과 전당의 모든 일군들이 인민을 대하는 옳은 관점과 고지식성과 청렴성, 결백성이 안받침된 사업작풍을 지니고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게 되였다고 한다.

신문은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이야말로 우리 당을 백전백승 강철의 당, 전도양양한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위력한 무기》이며 《이것이 지난 1년간의 투쟁속에서 전당의 당조직들과 일군들, 당원들이 심장속에 다시금 억척으로 새긴 귀중한 진리》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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