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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결산분배

2023년 10월 11일 06:08 경제

황해남도에서 농업생산력이 미약하던 농장이 다수확의 성과 달성

조선각지의 농장들에서 벼가을이 결속되고있는 가운데 서해곡창 황해남도에서 풍요한 작황을 거둔 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다.

지난 시기 도적인 농업생산에서 뒤떨어진 단위였던 배천군 역구도농장에서도 다수확의 성과가 이룩되였다.

황해남도의 일군들은 농사지도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전반을 책임지는 균형성을 보장할데 대한 당정책의 요구대로 모든 농장의 정보당수확고를 다같이 높이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조직정치사업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특히 해안연선지역으로서 염기피해를 많이 받고 지력이 낮은것으로 하여 농업생산력이 미약한 배천군 역구도농장의 농사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기 위해 과학농사에 힘을 기울였다. .

올해초부터 전반적인 관개체계가 정비보강된데 맞게 역구도농장에서 품종별, 필지별에 따른 논물관리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하고 시비체계를 개선하는것을 비롯하여 선진영농방법들을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농업생산력을 높여나가도록 지도방조하였다.

농장원들도 알심있게 농사를 지었다. 그 결과 정보당 1t이상의 알곡을 증수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정보당수확고가 낮은 뒤떨어진 벌방농장으로 알려졌던 배천군 역구도농장이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 다수확농장원들을 배출한 단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농장으로 전변되였다.

배천군 역구도농장에서 결산분배가 있었다.

지난 8일 배천군 역구도농장에서 결산분배가 있었다.

《풍년가》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고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지는 분배장에 올해 농사에서 풍작을 이룩한 농장원들의 기쁨이 한껏 차넘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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