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례년에 보기 드문 작황 마련》, 논벼를 정보당 2.5t 증수할것으로 예견
2023년 09월 29일 08:23 경제평양시 락랑구역 송남농장에서
《로동신문》(9월 27일부)에 의하면 평양시 락랑구역의 송남농장에서 래년에 보기 드문 흐뭇한 작황이 마련되였다.
현재 이곳 농장에서는 가을걷이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농장의 모든 포전들에서 지난 시기에 비해 평당 논벼유효아지수는 300대정도 더 많아졌고 천알질량도 늘어났다. 헐잡아도 지난해보다 정보당 2.5t은 더 나올것같다고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확신성있게 말하고있다고 한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수행의 두번째 해인 올해에 조선로동당은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웠다.
당에서는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고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그 실현을 위한 조치들을 취했다.
린안비료와 박막, 연유를 비롯하여 한해 농사에 절실히 필요한 모든 물자들이 농촌들에 전진공급되였다.
송남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년초부터 알곡증산을 위해 패기와 정열에 넘쳐 헌신분투하여왔다.
일군들은 벼가을과 낟알털기를 지난해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끝내는데서 농기계가동률을 높이는것을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제기되는 문제를 앞장에서 풀어나가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불이 나게 일손들을 다그치고있는데 련일 계획보다 훨씬 더 많은 면적의 벼가을을 진행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