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모금운동》, 10월 2일부터 시작

동포멸사복무의 구호를 높이 들고

김정은원수님께서 제시하신 동포멸사복무의 구호를 높이 들고 총련조직의 체모를 광범한 동포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진정한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일신하기 위한 애국적대중운동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가운데 올해 《사랑의 모금운동》이 10월 2일(월)부터 시작된다.

《사랑의 모금운동》은 동포애의 뜨거운 정을 안고 어렵게 사는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봉사활동으로 해마다 총련지부, 분회와 각계층 동포들 그리고 우리 학교 교직원, 학생들도 적극 참가하여 추진되여왔다.

모금은 외롭게 생활하는 고령자가정, 치료 또는 장기료양자가 있는 가정, 모자 및 부자가정, 장애가 있는 동포들과 자연재해와 화재 등의 사고로 피해입은 가정, 아동양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동포자녀들에게 전달된다.

총련중앙에서는 조선반도정세가 극도로 긴장하고 동포생활을 둘러싼 경제상황이 더욱더 악화되는 속에서 각지에서 올해 《사랑의 모금운동》을 폭넓은 동포상부상조활동으로 전개하도록 호소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