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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작황을 마련》, 조선각지 농촌들에서 벼가을에 진입

2023년 09월 21일 06:13 경제

증산군 락생농장에서

조선각지의 농촌들에서 벼가을이 시작되였다.

《로동신문》(20일부)에 의하면 《재령벌, 연백벌, 열두삼천리벌을 비롯한 서해곡창은 물론 동해지구의 농촌들에서도 농업근로자들은 훌륭한 작황을 마련한 기쁨속에 적기가 되는 차제로 벼가을에 속속 진입하여 련일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안악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포전들을 하나하나 돌아보고 곡식이 익는 상태와 작업량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가을걷이를 위한 세밀한 계획을 세웠다. 여러 영농공정이 겹치는 현상을 줄이면서도 애써 가꾼 곡식을 말끔히 거두어들일수 있게 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하고있다.

삼지강농장에서는 낟알의 여문률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로력 및 작업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가을걷이실적을 올리고있다. 김제원농장, 북지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기계화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며 날마다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평원군의 원화농장에서는 논벼의 품종별특성과 기후조건을 과학적으로 타산하여 일정계획을 작성하였다. 농업근로자들에게 하루작업과제를 정확히 주고 철저히 집행하도록 하고있다.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가을걷이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하여 계속 질풍같이 내달리며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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