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나리지부경로모임 4년만에 진행

《귀중한 마당에 감사》

4년만에 진행된 히가시나리동포경로모임

《공화국창건75돐경축 東成동포경로모임》이 9월10일 오사까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4년만에 진행된 경로모임에 총련오사까 히가시나리지부관하 초대대상인 70살이상 동포들과 총련지부역원들, 각 단체대표들 약50명이 참가하였다.

히가시나리동포장수회 김용석대표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모임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지부 고귀홍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각 단체들이 축하인사를 하고 녀성동맹지부에서 마련한 선물이 대상동포들에게 전달되였다. 오사까조선가무단 출신인 강지순씨에 의한 9.9절에 즈음한 노래공연이 모임의 분위기를 돋구어주었으며 민요련곡에 맞춘 춤판으로 분위기는 최절정을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지부가 귀중한 마당을 마련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모임에 참가하지 못한 대상자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하는 경로사업을 짜고들게 된다. 그리하여 전형창조운동의 주제로 정한 《고령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활동》에서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면서 운동에 박차를 가해나갈것이다.

【히가시나리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