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당중앙위원회와 조선정부가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연회 마련

2023년 09월 10일 09:04 공화국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당중앙위원회와 조선정부가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국중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과 왕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 대외경제성 부상 류은해동지, 조중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일동지를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내각부총리 김성룡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과 함께 두 나라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경애하는?김정은동지와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직접적인 관심속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선 조중친선협조관계를 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중국인민이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과 중화민족의 부흥을 위한 려정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류국중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중국당과 정부, 인민을 대표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맞는 조선당과 정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축원을 보낸다고 말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표단을 만나주시고 따뜻하고 친선적인 담화를 나누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국제 및 지역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피로써 맺어진 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계승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그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중요한 공동인식을 관철하여 친선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두 나라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리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번영을 촉진하는데 공헌할 중국측의 용의를 표명하였다.

연회는 시종 동지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