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 경축연회 진행
2023년 09월 10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한 경축연회가 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발전과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헌신하고있는 로력혁신자들이 초대되였다.
연회장소인 만수대의사당 정원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펼치고 근로하는 인민의 삶과 투쟁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는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의 정이 차넘치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연회에서는 김덕훈동지가 연설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무한한 창조적열정과 지혜, 순결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으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해온 긍지와 자부속에 공화국창건 75돐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근로의 땀을 뿌려 이 땅의 재부를 늘이고 강국의 힘을 키워가는 참된 애국공민들,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맞다드는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승리의 오늘에 다달을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특히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남먼저 기치를 든 로력혁신자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불굴의 노력, 그들이 지펴올린 애국운동의 불길이 있어 9월의 이밤 우리의 국기와 국장이 더욱 찬연히 빛나는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우리의 생활과 실천속에서 련면히 계승되는 위대한 애국정신으로 하여 사회주의조국은 더 강해지고 부흥할것이며 후손만대의 복리를 위한 줄기찬 투쟁의 길에서 공로자, 혁신자라는 부름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나라의 힘과 존엄과 명성의 근본으로 가장 소중하고 값높게 떠받들리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우리 당과 국가가 더없이 귀중히 여기며 높이 내세워주는 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심으로 받들어 사랑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불멸할 존엄과 휘황한 래일을 위한 애국투쟁에 헌신분투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