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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기념관을 돌아보며 6〉1211고지전투

2023년 09월 14일 10:36 공화국 군사 전승기념관을 돌아보며

아군의 중요지탱점을 사수한 영웅적방어전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1211고지전투대형반경화와 갱도가 당시의 실물그대로 재현되여있다.

당시의 실물그대로 재현한 갱도안의 일부

1211고지전투는 조국해방전쟁 제4계단시기 전선동부에 있는 조선인민군의 중요지탱점인 1211고지를 사수한 영웅적방어전투이다.

1211고지를 사수하지 못하면 숱한 고지를 잃어버리게 되며 몇십리를 후퇴하게 되여있었다.

때문에 적들도 그 어떤 희생과 손실을 보더라도 이 고지를 점령하려고 발악하였다.

1951년 9월초 1211고지일대에 대한 대규모적인 공격을 개시한 적들은 막대한 병력과 전투기술기재를 동원하여 하루에도 3만~4만여발의 폭탄과 포탄을 퍼부으면서 수십차씩 《파도식공격》을 감행하여왔다.

그리하여 전투가 시작된지 불과 며칠사이에 1211고지는 말그대로 불바다에 잠기였다.

인민군용사들은 불타는 고지우에서 공개당총회와 군인궐기모임을 열고 김일성주석님께 드리는 맹세문에서 다진 결의대로 침략자들을 물리치는 영웅적인 전투를 벌렸다.

한달이상에 걸친 공격에서 련전련패한 적들은 1211고지를 익측으로 타격하여 기어이 점령해보려고 방향을 바꾸어 851고지에 달려들기 시작하였다.

적들은 《최대의 포격》, 《최대의 폭격》을 떠벌이면서 공격해왔으며 적아간에는 밤낮이 없이 가렬한 전투가 계속되였다.

주석님께서는 방어작전과 전반적전선의 승리를 조직지휘하시는 그 복잡하고 긴장한 가운데서도 1951년 9월 23일 몸소 포연탄우속을 헤치시고 1211고지를 찾아주시였다.

주석님께서는 1211고지의 전략적의의를 강조하신 다음 방어진지를 철저히 갱도화하여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고 대담하고 불의적인 습격조활동을 강화하며 화력조직 특히 조선식포화력조직을 잘하고 군수물자수송을 원만히 보장하며 군인들의 생활을 육친의 정으로 보살필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당시의 실물그대로 재현한 갱도안의 일부

주석님의 육친적사랑은 고지의 용사들을 무한히 고무하였다.

주석님을 위하여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바쳐 조국의 고지를 영예롭게 지켜낼것을 거듭 맹세한 그들은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여 적들을 무찔렀다.

한 전투원이 피끓는 심장으로 적의 화구를 막을 때 다른 한 전투원은 수류탄묶음을 안고 적진속으로 뛰여들었으며 어느 한 포병구분대 통신병이 자기 몸으로 통신선을 이을 때 다른 한 포수는 박격포신을 거의 수직으로 세워놓고 45m거리까지 접근한 적들에게 명중탄을 안기였다.

방위자들은 전투에서 2만 9,000여명의 적을 살상포로하고 적비행기 40여대를 격추하였으며 적땅크 60여대를 비롯한 수많은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를 로획파괴하는 빛나는 전과를 거두었다.

전투에서 여지없이 녹아난 적들은 1211고지를 보기만 하여도 마음이 상한다고 하여 《상심령》이라고 하였으며 고지의 앞골짜기에만 들어가면 살아나오지 못한다고 하여 《함정골》이라고 비명을 질렀다.

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불멸의 위훈으로 하여 조선인민군 제2보병사단은 근위칭호를 받았다.

이것이 조선인민군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온 세상에 시위한 1211고지전투내용이다.

1211고지전투대형반경화의 정면에는 이 전투에서 배출된 영웅들의 사진이 나란히 있다.

1211고지전투대형반경화

당시의 전투상황이 그대로 재현된 대형반경화에는 적의 화점을 막는 인민군용사들의 모습과 육박전을 하는 장면, 불탄 나무그루터기들에 씌여진 구호들도 있고 높은 산밑의 골짜기에는 적들의 시체가 너저분히 널려있다.

당시 인민군용사들이 리용하던 1211고지갱도모형에는 용사들의 체취가 오늘도 슴배여있는듯한 《병실》과 《건국실》, 《취사장》 등이 70여년전의 광경그대로 펼쳐져있다.

《건국실》에는 《1211고지를 내주면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다시 지주놈의 머슴이 된다. 한치가 아니라 한 ㎜도 내주지 말자!》등의 구호들이 있다.

1211고지갱도에서 제일 이채로운것이 여러가지 포탄깍지로 만든 화선악기들이다.

1211고지전투대형반경화와 갱도모형을 돌아보면서 많은 참관자들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랑만에 넘쳐 적들을 무자비하게 무찌르던 그날의 용사들의 모습을 생동히 그려본다.

1211고지전투대형반경화와 갱도는 우리 인민들에게 1211고지용사들의 정신을 심어주는 훌륭한 교과서로 되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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