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은 없다》, 기업소간에서 새 기술을 공유, 이전
2023년 08월 31일 07:31 경제련결고리는 과학기술축전과 토론회, 발표회
사회주의조선에서는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널리 소개하며 기관, 기업소들사이에 그것을 서로 공유하기 위한 련결고리를 만드는것이 나라의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되고있다.
그를 위해 과학기술축전과 여러 토론회, 발표회 등이 진행되고있으며 여기서 연구성과의 공유, 이전을 적극화해나가고있다.
여기서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단위 일군들이 역할을 놀고있다.
연구성과의 공유, 이전을 적극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축전을 비롯한 전시회, 발표회, 기술강습 등을 의의있게 잘 조직하여 그것이 우수한 성과와 경험을 급속히 전파하는 마당으로, 경험과 교훈을 찾고 더욱 분발하는 계기로 되게 하는데 힘을 기울이고있다.
례컨대 올해 년초부터 제36차 시, 군과학기술축전들이 해당 지역 책임일군들의 깊은 관심속에 활기있게 진행되였다.
이번 축전은 준비단계부터 그 폭과 규모가 확대되여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수만명의 근로자들이 과학기술교류활동에 참가하였다. 위원회의 일군들은 제한된 단위들만 참가하던 지난 시기의 편향을 극복하고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할것없이 다 참가하여 연구성과와 기술을 적극 공유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창발적의견들을 부단히 제기하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지난 시기의 심사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기술연단을 새롭게 마련하고 학술토론회와 연구토론회, 기술강의 등 다양한 과학기술활동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한편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하는데서 의의있는 기술적문제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심을 두고 여러 토론회, 발표회 등을 조직하였다.
지난 7월에 진행된 전국기계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는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기계공업부문앞에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해 성능높고 효률적인 기계설비들을 개발, 생산하는데서 이룩된 성과들을 보급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여기에 참가한 단위들은 한결같이 과학기술의 힘을 키우는데 이바지하는 이런 과학기술활동을 해마다 조직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과학기술교류열기가 앙양되고있는 가운데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단위 일군들은 축전과 전시회, 토론회, 발표회 등의 형식과 방법을 보다 다양하게 하기 위한 연구도 깊이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