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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세대의 회고 1〉김일성종합대학 김영황선생

2023년 08월 11일 08:06 군사 공화국

명망높은 의용군출신의 인민과학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고지마다에서 위훈을 세운 전승세대의 업적을 되돌아본다.

김영황선생

김일성종합대학 김영황(93살)선생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의용군으로 입대하여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 참가하였다.

김영황선생은 《해방후 남반부인민들속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아래 인민을 위한 새세상이 펼쳐지고있는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동경심이 참으로 높았다. 그런 동경심은 조국해방전쟁이 발발되여 남반부의 넓은 지역이 해방되였을 때 의용군입대열의로 표현되였는데 무려 수십만명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이 의용군에 입대하였다.》라고 말했다.

의용군으로 입대한 김영황선생이 제일먼저 느낀 감정은 부대안의 전체 중대, 소대, 분대에 관통되여있는 한가정과도 같은 친밀한 분위기였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식량부족으로 많은 고생을 했는데 이러한 환경에서 한이삭의 강냉이가 생겨도 서로 함께 나누어먹고 또 자신보다 어린 대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사관들의 모습에서 의용군병사들은 친형제에게서만 느낄수 있는 따뜻한 감정을 받아안군 하였다.

오늘도 김영황선생은 그 따스한 정이 배고픔도, 추위도 지어는 사경에 처하였다가도 기어이 일어나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고 깊은 감회속에 회고한다.

그가 속한 부대는 후퇴의 길에서 제2군단에 배속되였다. 제2군단은 적후에서 제2전선을 형성할데 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명령을 받들고 적후교란작전을 진행하였다.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무조건 결사관철하는 투쟁기풍으로 적후에서 맹렬한 활동을 벌린 제2전선부대는 적들의 후방물자통로였던 마식령을 타고앉아 공화국을 침범한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겼다.

김영황선생은 제2전선부대의 활동으로 적들은 많은 전투들에서 심대한 타격을 받고 결국에는 퇴각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통쾌하게 말한다.

전쟁 3년간은 의용군병사였던 김영황선생을 참다운 조선인민군병사로 키웠다.

1953년 7월 27일 전승을 경축한 김영황선생은 소원대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조선어문학을 전공하고 교편을 잡았다. 공화국의 품에서 그는 보람찬 인생행로를 거쳐 오늘은 명망높은 원사, 교수, 박사로 되였으며 전쟁로병으로 인민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이 나날에 그는 수십권의 조선민족어발전력사에 대한 책들을 집필하였으며 인민과학자칭호를 수여받았다.

오늘도 그는 학생들에게 전승세대가 지녔던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에 대하여 자주 이야기해주군 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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