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100년〉조일대학생 실행위원회 제4차 실행위원회
2023년 07월 31일 08:44 력사《력사적사실을 풍화시켜서는 안된다》
류학동 동맹원들과 일본인 대학생들로 구성되는 《조선인학살의 력사를 기억하며 조선인차별을 반대하는 일대행동 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원회)의 제4차 실행위원회가 22일 지바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실행위원회는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로부터 100년이 되는 올해에 ▼일본정부에 대하여 과거청산과 진상규명을 촉구하여 력사보존운동을 전진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 ▼조선인학살을 비롯한 력사를 부정하는 풍조를 반대, 규탄하는 일대 행동을 벌림으로써 여론을 환기시키며 ▼여기에 수많은 일본인 대학생과 대학교원들을 망라하여 문제의 본질을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는 련대망을 구축하는것을 목적으로 올해 5월에 발족되였다.
회의에 앞서 《학살당시의 증언을 듣는 모임》이 진행되여 간또대진재시 조선인학살을 목격한 문무선씨(고인)의 딸인 윤봉설씨가 강사로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