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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꾸다무라사건》, 시가 조의를 표명

2023년 07월 03일 13:37 시사

지바현노다시의 수주끼유우시장이 6월 20일 시의회일반질문에서 시를 대표하여 《후꾸다무라사건》의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였다.

1923년 9월 6일 지바현 히가씨가쯔시까군(현노다시)에서 일어난 《후꾸다무라사건》은 가가와현에서 온 행상인 15명중 9명이 그들을 조선인이라고 착각한 자경단에 의해 학살된 사건이다.

시장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드리고싶다.》고 하면서 9월에 시내의 시민단체가 진행할 예정인 유가족들과의 교류모임과 교훈을 배우는 학습회에 시 직원들을 참가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에서 《후꾸다무라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해 시당국이 조의를 표시한것은 처음되는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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