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달아 일어나는 차별행위에 대처
2023년 07월 19일 08:32 사회5일 혹가이도에 거점을 둔 e스포츠팀 《NORTHEPTION》이 자기 팀에 소속한 선수가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였다며 해당선수의 계약해제처분을 발표하였다.
이 선수는 4일에 진행된 시합중 다른 팀의 해외프로선수에게 《Fucking India》 등 차별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였다.
이 팀은 선수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하였다. 팀측에서는 《이번에 발생한 인종차별발언은 상황이 어떻든지간에 용납될수 없는 일이며 사태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있다.》고 하면서 7월 5일에 해당선수의 계약을 해제하였다.
한편 지난달 3일 나고야시가 주최하는 시민토론회에서 장애자에 대한 차별발언이 터져나왔는데도 당일 회장에 있었던 시장이 이 사태를 제지하지 않았다며 비판이 일고있는 문제와 관련하여 나고야시가 전문가를 포함된 검증팀을 발족한다.
토론회에서는 나고야성목조천수(名護屋城木造天守)의 복원공사와 관련하여 나고야시가 천수의 지하로부터 1층까지만 승강기를 설치할것을 계획한데 대하여 장애자들이 《최상층까지 설치하지 않으면 신체장애자들이 관람할수 없다.》고 지적하자 이들에 대한 차별발언이 나왔다.
당사자들의 호소에 대응한 나고야시는 6월 29일 市議会総務環境委員会에서 검증팀을 발족할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