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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창건 75돐경축 대공연〉관계자인터뷰①

2023년 07월 14일 08:30 단체・사업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대공연 《우리의 국기》 (주최=실행위원회, 9월 6일, 도꾜도 기다구) 의 연목별련습이 한창 진행되고있다. 공연을 구성하는 노래, 무용, 기악의 관계자들이 연목의 내용과 공연련습과정을 소개해나간다.

동포사회가 우리 노래로 흥성이게/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실행위원회 위원장)

윤충신위원장

실행위원회는 이번 공연을 각계각층 동포들이 출연하는 동포참가형, 동포주인형의 공연으로 정하였다. 그리고 공연과 련습과정을 통해 동포사회를 우리 노래, 우리 장단, 우리 춤으로 흥성이게 하며 민족문화운동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목적으로 동포대합창단을 조직하였다.

공연에서 부르는 합창곡은 조국의 명곡, 재일동포들속에서 널리 애창되고있는 노래들인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 《우리의 국기》,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이다. 관람자들이 민족의 자부심을 간직하며 공화국창건 75돐을 마음속으로부터, 환희에 넘쳐 경축할수 있도록 노래를 선정하였다. 공연 당일에는 동포대합창단의 노래소리를 통해 흥하는 동포사회의 모습, 총련의 본태를 과시하게 될것이다.

이번 대합창단은 학생으로부터 총련과 녀성동맹의 고문에 이르는 로중청이 함께하는 합창단이며 간또지방 동포들뿐만아니라 아이찌, 오사까에서 희망하는 동포들도 출연하게 된다. 현재 약 200명의 동포들과 학생들의 출연이 결정되고있다.

련습은 지역별로 진행되고있다. 또한 실행위원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개인련습을 할수 있게 련습용동영상을 제작하였다. 참가자들은 문예동중앙 홈페지와 유튜부를 통해 배신되고있는 동영상을 리용하여 련습을 진행하고있다. 7월 30일, 8월 27일, 9월 3일에는 도꾜중고에서 합창단의 합동련습이 진행되며 성부별로 련습하는 시간도 마련되고있다.

합창단에는 동포들 누구나가 참가할수 있다. 출연을 희망하는 동포들은 7월 30일에 진행되는 첫 합동련습날까지 신청할수 있다. 9월의 경축무대에서 많은 동포들이 우리 노래를 마음껏 불러줄것을 바라고있다.

(안령희기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대공연 《우리의 국기》

-시일:9월 6일 18시 30분(17시 30분 개장)

-장소:北とぴあ さくらホール(도꾜도 기다구)

-입장권:S석 5,000엔, A석 4,000엔, 자유2층석 3,000엔, 자유3층석 2,000엔(구입창구)

동포대합창단

-참가신청은 각 본부와 지부 및 문예동중앙까지.

-참가신청서(보내는 곳:문예동중앙 합창단모집사무국)

-문의는 아래 전화번호 혹은 메일주소까지.

090-9884-1961, master@muned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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