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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중책을 지닌 대동강큰물지휘조/수문자료들을 실시간으로 장악

2023년 07월 09일 08:05 공화국

대동강큰물지휘조에서 큰물에 철저히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고있다.

조선에서는 6월 26일, 엘니뇨의 영향으로 장마가 평년에 비해 보름정도 앞당겨 시작되였다.

대동강큰물지휘조에서는 올해 장마가 앞당겨진 조건에서 있을수 있는 정황들을 타산하며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특히 엘니뇨현상에 의해 수시로 변화되는 기상수문자료들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장악하고 적시적인 대책을 세울수 있도록 대동강큰물통합지휘체계를 보다 완비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대동강큰물지휘조에서 큰물에 철저히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로동신문》)

2016년에 구축된 이 체계는 실시간자료전송체계와 결심채택지원체계 그리고 수문자동조종체계와 영상감시체계 등으로 되여있다. 대동강큰물지휘부는 이 체계에 의하여 대동강에 있는 서해갑문, 미림갑문, 봉화갑문 등의 갑문, 발전소들의 언제수위와 류역의 강우량 등 수문자료들을 실시간으로 자동전송받고있다. 그리고 그 자료에 기초하여 큰물을 예측하고 최량적인 조절방안과 대책을 신속하게 세우고있다.

올해부터 대동강큰물지휘조에서는 대동강류역 저수지들의 수위, 물량자료들과 강수량의 감시, 측정에 필요한 설비, 기재들을 새로 보충하거나 정비하면서 큰물지휘에서 신속성, 정확성, 과학성을 보다 높이고있다.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대동강큰물지휘조에서는 선박과 각종 시설물들을 안전하게 대피, 계류시키는 등 자연재해로 인한 물질적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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