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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님을 온 나라가 경건히 추모/서거 29돐에 즈음하여

2023년 07월 09일 06:39 공화국

김일성주석님 서거 29돐에 즈음하여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로동신문》)

김일성주석님 서거 29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나라의 영원한 주석이신 어버이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8일 전국각지의 기발게양대들과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학교들에 조기가 띄워졌다.

김일성주석님께서와 김정일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흘렀다. 광장에 들어선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은 주석님과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경의를 드리였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를 찾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은 절세위인들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일터와 초소, 가정들에서 기록영화 《우리 수령님》,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만대에 빛내이시려》를 시청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덕성발표모임과 덕성이야기모임을 가지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걸출한 수령, 민족의 어버이의 위인적풍모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주석님께서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사에 쌓으신 빛나는 업적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신문은 《수많은 정치가들이 리상으로 그려보면서도 실현할수 없었던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하시고 혁명대오를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뭉친 강력한 전일체로, 온 나라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전변시키시였으며 그 무한대한 힘으로 국가건설의 중대과제들을 완벽하게 수행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업적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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