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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회재가동, 교또제2학구 지부들의 사업경험

2023년 07월 04일 08:00 민족교육

동포들의 공감, 찬동을 불러일으키며 운동 전개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기간 총련 교또부본부 관하 지부들에서는 비전임역원들과 열성동포들을 적극 발동하여 애족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교또제2초급 학구의 지부들에서는 《학교를 사랑하고 도와주는 운동을 전 동포적으로》의 구호를 들고 《학교사랑 1口운동》을 대중화하였으며 그 과정에 학교 교육회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세웠다.

재정위원회의 발족

4월 29일, 교또제2초급에서는 교육회 제30차총회가 진행되였다. (사진은 모두 학교제공)

교또제2초급에서는 2017년이래 여러 사정으로 교육회사업이 비정상화되였다.

학교운영의 전제로 되는 교육회사업의 정상화가 과제로 나서는 가운데 교직원들과 학구의 총련 지부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떨쳐나섰다. 그 첫 공정이 작년 4월의 재정위원회 발족이였다.

교육회의 재건을 념두에 둔 재정위원회에는 학구의 지부위원장들, 학부모들, 교장이 망라되였다. 새로 내온 위원회의 사명을 학교운영을 위한 재정사업을 벌리는것이였다. 구호는 《구체적인 근거를 내놓고 사업을 추진하자.》였다.

김영주교장에 의하면 재정위원회에서는 정확한 수자통계와 분석에 기초하여 목표를 세우고 지역동포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사업을 벌려나가기 위해 면밀한 계획을 짰다고 한다.

교또제2초급의 소관지부인 우꾜지부에서는 전형창조운동의 시작과 더불어 지부상임위원회에서 민족교육과 학교문제를 심도있게 토의하였다. 총련지부 김정근위원장에 의하면 비전임부위원장들은 《제2초급학교가 몇해동안 학교운영에서 애로가 있었는데 우선 그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우리 지역의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해 소관지부인 우리 지부가 앞장서자.》고 의견을 내놓았다.

《동포들은 학교와 가까운 곳에 살고있고 그들속에는 졸업생과 이전 학부모들도 비교적 많다. 그래서 학교에 대한 관심이 크며 학교의 미래가 제일가는 걱정거리였다.》(김정근위원장)

비전임, 열성동포들의 묘안

새로 제작된 《학교사랑 1口운동》의 인터네트싸이트. 추진위원회에서는 《1口운동》의 찬동자들을 모집하고있다.

우꾜지부에서는 지부상임과 열성동포들 3명이 재정위원회에 망라되였다. 지부상임위원회에서도 재정위원회의 활동이 거듭 론의되였다.

김정근위원장은 《비전임역원들과 열성동포가 동포군중을 발동시키는 묘안을 제시해주었다.》고 말한다.

그 묘안인즉 저조했던 《학교사랑 1口운동》을 대중화하는것이였다. 재정위원회 발족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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