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우또로, 시영주택 제2기동이 완성

2023년 06월 05일 13:32 시사

재일조선인이 모여사는 교또 우지시의 우또로지구에서 시영공공주택 2기동이 완성되였다.

우또로지역에는 식민지시기 군용비행장건설에 동원된 동포들이 살았다. 해방후 그들은 민족차별과 생활고속에서도 살림을 이어왔으나 1980년대 일본기업이 토지를 부당매각하여 동포들의 생존권이 위협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동포들은 정당한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 투쟁하였으며 이에 호응한 남조선과 일본시민들이 함께 우또로지역에 공공주택을 세우기 위한 활동을 벌려왔다.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