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전원회의결정에 따르는 과업실행을 위한 대책적문제들 토의
2023년 06월 29일 06:29 정치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7일과 28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김덕훈내각총리, 박정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양승호내각부총리, 리영식 내각당위원회 책임비서, 내각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관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상반년기간 사업정형이 구체적으로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가 책정,명시한 강령적인 투쟁지침에 립각하여 내각과 국가경제기관들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실행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당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의 경제과업관철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시급히 극복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제기되였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할데 대한 문제를 중심에 두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바로하며 농업의 지속적,전망적발전을 위한 사업을 강력히 전개할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 엄격한 규률을 확립하고 경제의 자립적토대를 구축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주요공업부문에서부터 불안정한 파동성을 없애며 경제전반에서 생산장성률을 높이기 위한 문제들이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성,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계획규률을 확립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며 당결정집행을 과학적인 계획수자로 담보할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들이 구체적으로 론의되였다.
현재 추진하고있는 정비보강대상과 개건현대화대상들을 반드시 완공하며 각 건설지휘부들에서 작전과 지휘를 잘하여 올해 계획된 공사일정을 드팀없이 밀고나감으로써 당결정을 기어이 관철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경제사업을 추켜세우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서 절실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상정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탁아소,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는데서 나서는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국토관리,생태환경보호사업을 전망적으로,발전지향적으로 추진하며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할데 대한 문제,과수와 축산,수산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상업봉사활동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의 개건현대화를 적극 다그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국가경제정책집행에서 전투력과 활동성을 충분히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하반년도 투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분과별 협의회들이 진행되였으며 해당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