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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어른들의 원족》

2023년 06월 27일 17:16 본부・지부・분회

녀성동맹이바라기 쥬오지부 미또, 센바분회가 공동주최

화목한 분위기속에 진행된 버찌따기

6월 12일 녀성동맹이바라기 쥬오지부 미또분회, 센바분회의 공동추최로 버찌따기와 라쓰크공장 견학투어가 진행되였다.

지난해 정기대회를 계기로 새로 임명된 미또분회와 센바분회 역원들은 동포방문사업을 착실히 벌려 동포들이 즐기며 기뻐하는 행사를 적극 조직하려고 여러 기획들에 대해 의견교환하였다.

2월에 센바분회에서 새해모임을 가진데 이어 미또분회에서는 《어른들의 원족》이라는 취지아래 뻐스를 타고 버찌따기모임을 조직할것을 결정하였으며 여기에 센바분회도 합세하였다. 당일은 4살 어린이로부터 80대 녀성들까지 19명이 참가하였으며 군마현 누마따시에 자리잡은 과수원과 그 주변의 라스크공장 등을 견학하였다.

참가자들은 코로나사태로 인해 한자리에 모이는것이 제한되여온 것과 관련하여 오랜만에 자리를 같이하여 회포를 나누었다. 특히 이동용 뻐스칸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노래와 게임을 즐겼다. 또한 과수원에서는 새콤달콤한 버찌를, 공장견학에서는 이곳에서만 맛볼수 있는  따쓰한 라쓰크를 맛있게 들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원족을 가는것이 너무도 기뻐서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로 기다려졌다. 너무 즐거워서 청춘시절이 되살아난것 같았다.》,《동포들과 만나지 못하던 나날이 섭섭하였고 밖으로 나가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이렇게 다정한 동포들이 수많이 곁에 있다는것을 실감하게 되여 정말로 기쁘게 느꼈다.》고 감상을 말하였다.

또한 각 분회장들은 《동포들이 마음속으로부터 즐겨준것이 너무도 기뻤다. 앞으로 분회활동에서도 동포들의 요구와 기대에 꼭 보답해나가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면서 래년에는 더 규모를 확대하여 《어른들의 원족》을 조직할것을 다짐하였다.

녀성동맹 쥬오지부관하 미또, 센바분회 위원들과 맹원들은 오는 10월에 맞이하는 이바라기초중고창립 70돐기념행사의 성공을 위하여 학교바자를 비롯한 학교지원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갈 결심이다.

【녀성동맹미또, 센바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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