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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련재】《어둠을 비추다-재일조선인사진가와 한센병-》⑧

2023년 06월 23일 08:00 동포생활

련재 《어둠을 비추다-재일조선인사진가와 한센병-》에서는 중첩된 차별의 대상이였던 재일동포 한센병회복자들을 찍은 재일조선인2세사진가 조근재의 사진들을 소개한다.  (사진협력=국립한센병자료관)

외과병실(1965년)

기꾸찌께이후원(菊池恵楓園)

구마모또현 고우시시에 위치하는 국립료양소 기꾸찌께이후원(菊池恵楓園)은 1909년에 규슈7현의 련합립규슈라이료양소로 설립되였다.

원내잡지 《기꾸찌노》에 의하면 조근재는 1958년 10월 18일 금강산가극단의 전신인 재일본조선중앙예술단의 위문활동으로 이곳을 찾았다. 이때 료양소에서 조선인의 존재를 알고 후날 도꾜의 다마젠쇼원(多磨全生園)을 찾아가게 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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