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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복수결의모임

2023년 06월 23일 14:37 공화국

청년동맹이 조직, 직총에서는 만행체험자와의 상봉모임

미제가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을 일으킨 1950년 6월 25일부터 73년을 맞으며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이 22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이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사진은 모두 《로동신문》)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문철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신성한 조국강토에 전쟁의 불을 지르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들씌운 미제침략자들을 치솟는 분노와 증오심을 담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그들은 미제와의 피의 결산은 더는 미룰수 없는 우리 세대의 본분이라고 하면서 당장이라도 명령만 내린다면 반미, 반괴뢰성전에 용약 떨쳐나 침략과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주체조선의 새세대,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고귀한 명예를 빛내일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한편 만행체험자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상봉모임이 22일 중앙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박인철위원장,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만행체험자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상봉모임

모임에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침략자들이 감행한 야수적만행의 체험자인 리옥희녀성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살인귀들의 잔인성과 야수성을 준렬히 규탄하면서 오늘도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와 남조선정권을 지구상에서 쓸어버리고 조선인민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모임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중앙계급교양관을 참관하였다.

계급교양을 주제로 한 미술전람회

계급교양주제 미술전람회가 22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미제와 일제, 계급적원쑤들의 죄악에 찬 력사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조선화, 유화, 조각, 서예 등 7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전람회장을 승정규문화상, 관계부문, 미술부문의 일군들, 창작가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돌아보았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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