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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새별학원〉조선학생의 긍지를 안겨준 학원

2023년 06월 23일 11:39 민족교육

이바라기조고학구4교와 혹가이도초중고에서 참가

제15차 《새별학원》이 15~17일에 걸쳐 이바라기초중고에서 진행되였다.

이바라기조고학구의 4교(이바라기초중고, 군마초중, 도찌기초중, 도호꾸초중) 와 혹가이도초중고, 참가교들이 자리잡은 지역의 모든 청상회조직이 주최하는 제15차 《새별학원〈참 좋아 새별〉》이 15~17일에 걸쳐 이바라기초중고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이바라기현청상회 경광호회장, 군마현청상회 김사륭회장을 비롯한  동포들과 이바라기조고학구의 초중급부 학생들과 이바라기조고학생들, 혹가이도초중고 초급부 고학년, 중고급부 학생들과 교직원들 약250명이 참가하였다.

2009년에 《우리 민족포럼in이바라기》를 주최한 이바라기현청상회가 발기하여 같은 해부터 시작된 《새별학원》은 코로나재앙속에서도 정보통신망을 리용하는 등 개최형식을 모색하면서 해마다 중단없이 개최하여왔다. 또한 《새별학원》은 일본에 살면서 조선사람으로서 떳떳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보다 큰 기쁨과 보람을 안겨주고 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침식을 같이하는 과정을 통하여 조선학생으로서의 긍지와 련대감을 심어주는 귀중한 마당이 되여왔다. 이번 《새별학원》은 4년만에 2박3일의 종래형식으로 개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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