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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인류공동의 명절로/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확대회의

2023년 06월 18일 06:23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확대회의가 8일 화상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서기장, 위원들과 세계 여러 나라의 진보정당 인사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국제민주단체 성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의 5년간 사업정형이 총화되고 위원회보선이 있었으며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의의있게 경축하기 위한 지역별사업계획이 통보 및 토의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가 기조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가 결성된 후 지난 5년간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맞게 각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대렬을 부단히 확대강화하는 한편 주요계기들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조직할데 대한 활동준칙을 성실히 리행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특히 위원회가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10돐,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0돐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사업을 세계적판도에서 적극 추동하고 조정하였으며 2022년 온 한해를 위인칭송열기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국제적인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한데 대하여 총화하였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렌 쿠퍼 국제인민투쟁련맹 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아툴 꾸마르 안잔 인디아공산당 전국리사회 비서가 새로 선출되였다.

또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보문이 발표되였다.

공보문은 머지않아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지난 세기 반제민족해방투쟁의 새로운 기원을 열어놓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동방의 첫 인민민주주의국가로 탄생한 75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맞이하기 위한 국제경축기간을 설정하고 세계적판도에서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도록 한다.

2.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한 국제행사들이 성대하고 특색있게 조직진행되도록 한다.

3.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활동을 세계적판도에서 끊임없이 벌려나가도록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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