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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100년〉조청도꾜, 류학동도꾜가 공동력사학습회

2023년 06월 27일 17:22 력사

새세대들이 운동의 선구자가 되자

조청 도꾜도본부, 류학동 도꾜지방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새세대 력사학습회가 진행되였다.

6월17일 조청 도꾜도본부, 류학동 도꾜지방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새세대 력사학습회가 진행되였다. 학습회는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100년을 맞는 올해 도꾜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청과 류학동의 새세대 청년학생들이 함께 력사학습과 교류를 깊임으로써 력사를 계승, 보존하여 일본정부에 대한 과거청산촉구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목적으로 조직되였다.

학습회는 필드워크, 연구발표모임, 교류모임의 3부 구성으로 추진되였다.

필드워크에서는 도꾜 스미다에 있는 일반사단법인 《호우센까》의 사무소를 찾아가 리사인 니시자끼 마사오(西崎雅夫)씨의 해설을 들으면서 100년전 조선인학살이 일어난 현장을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현지학습을 통해 조선인학살이 일어난 배경과 재일동포들과 일본인유지들이 오늘까지 벌려온 진상규명투쟁에 대하여 상세히 알게 되였으며 100년이 지난 오늘에도 희생자들의 유골이 발견 안되고있는 현실, 당시 이곳에서 일어난 조선인학살만행에 분노를 금치 못해하였다.

학습회에서는 조청도꾜가 《조선인학살의 진상규명, 책임추궁》, 류학동도꾜가 《오늘날의 조선인학살부정론과 력사규명운동의 의의》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하였다.

이어서 조별로 필드워크와 학습회에 대한 감상토론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교류모임마당에서 참가자들은 《력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특히 우리 새세대들이 력사를 계승, 보존하여 일본정부에 대한 과거청산촉구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였으며 한두번의 깜빠니야식운동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활동을 조직전개해나갈 결심을 가다듬었다.

【조청도꾜, 류학동도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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