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생활상담쎈터 재가동／총련가나가와 남부지부에서

총련가나가와 남부지부 상임위원회 확대회의가 10일 총련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가나가와 남부지부 상임위원회 확대회의가 10일 총련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권리복지국 박옥삼부장과 총련지부 김재왕위원장, 각 단체역원들을 비롯한 일군들 11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지난해의 지부대회이후 동포제일주의의 구호를 들고 벌려온 사업들을 총화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동포들의 생활상 제기되는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지부독자적으로 《동포직업조사사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동포들의 행사망라, 남부초급 학생인입대상자수 확대사업에서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그동안 이곳 지부는 꽃놀이를 비롯한 지부행사에 새로 이사온 동포나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가하지 않았던 동포들을 초청하였으며 학생인입대상을 새로 10호 14명 찾아내였다.

모임에서는 이곳 지부를 항상 동포들곁에 있는 지부로 꾸려나갈것을 만장일치로 확인하고 동포생활상담쎈터의 재가동이 선언되였다.

앞으로 지부에서는 관하 각 기관, 단체 역원들이 상담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상담안건을 집체적으로 토의, 해결하는 체계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가나가와 남부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