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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벗》출판, 백남룡작가와의 인터뷰

2023년 06월 13일 06:11 공화국

《소설의 생명력은 생활의 진실을 쓰는데 있다》

김일성상계관인인 4.15문학창작단 백남룡작가(73살)가 쓴 중편소설 《벗》(1988년 문학예술출판사)이 지난 3월 일본 쇼가구깡에서 출판되였다. 《벗》은 2011년 10월에 프랑스에서, 2020년 4월에 미국에서 각각 번역출판되였으며 미국도서관잡지인 《라이브러리 져널》이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세계문학》으로 평가되였다.

백남룡작가의 소설은 《벗》만이 아니라 1985년에 창작한 단편소설 《생명》도 최근년간 프랑스에서 번역발간되는 등 그의 작품은 국제적초점을 모으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작가양성반(당시)을 졸업하고 1970년대말부터 작가생활을 시작한 백남룡작가는 지금까지 수십편에 달하는 단편, 중편, 장편소설을 창작한 관록있는 작가로 알려져있다.

《벗》의 일본에서의 출판을 기념하여 백남룡작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백남룡작가

-중편소설 《벗》이 일본에서 번역, 출판된데 대한 소감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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