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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로 보는 령도의 자욱〉300알 사과나무와 국력

2023년 06월 13일 06:00 조국・정세 일화로 보는 령도의 자욱

인민들을 위해 걷고걸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애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일화들을 소개한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17년 9월 어느날 황해남도 과일군 신대농장 제10작업반의 사과밭을 찾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사과밭에 들어서시여 주렁진 사과를 한알한알 만져보시며 사과가 얼마나 달렸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루당 평균 200알, 최고 300알 달린 나무도 있다는 군책임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사과나무마다 땅이 꺼지게 열매가 달렸다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한알의 사과를 따드시고 우리 인민들이 과일군에 펼쳐진 과일대풍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다 가셔지는것 같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 과수연구소를 돌아보시며 과학과수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나서는 가르치심을 주시고 복도에 나서신 때였다.

그이의 시선이 가닿은 벽면에는 지구를 박차고 솟구쳐오르는 조선의 인공지구위성이 그려져있었다.

미소를 지으신 그이께서는 군책임일군에게 왜 인공지구위성을 그렸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그가 인공지구위성이 국력의 상징이기때문에 그렸다고 말씀올리자 동행한 일군들을 둘러보시면서 인공지구위성보다 한그루에 300알 달린 사과나무를 그렸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다고 말씀하시였다.

갖가지 맛좋은 품종의 사과를 실컷 먹게 될 우리 인민의 행복과 기쁨이 주렁진 300알 달린 사과나무.

진정 인민들이 얼마나 밝게 웃는가,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얼마나 넘쳐나는가 하는것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보시는 김정은원수님만이 하실수 있는 명담중의 명담이였다.

과일대풍이자 인민의 기쁨이고 인민의 웃음소리의 높이가 국력평가의 기준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새기게 하는 순간이였다.

황해남도 과일군 농장에 주렁진 사과 (조선중앙통신)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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