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의 주체화는 자립경제발전의 생명선이다
2023년 06월 11일 11:30 공화국6월 11일 《로동신문》 1면 기사 《<인민경제의 주체화는 자립경제발전의 생명선이다> 항구적이며 중핵적인 과업》은 다음과 같다.
우리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문제가 있다.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위한 사업을 보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완강하게 추진하는것이다.
인민경제의 주체화, 이는 자립경제발전을 위해 모든 부문과 단위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천해나가야 할 중핵적인 과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건설하는 경제강국은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자립경제강국입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점령하여야 할 목표는 대단히 높다.반면에 우리에게는 아직 부족한것도 적지 않다.이러한 요인들을 주동적으로 다스리며 국가경제전반을 안정적이며 발전적인 궤도에 올려세우자면 모든 부문과 단위가 주체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국가경제발전을 떠밀고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백배하며 자립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경제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고 일관하게 구현하여왔다.
인민경제의 주체화는 우리 당의 주체사상을 구현한것으로서 자기의 힘과 기술, 자체의 원료와 자원에 의거하여 경제를 발전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남의 도움으로 일시적인 장성추이는 보일수 있어도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발전은 기대할수 없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경제적자립성이 없는 국가는 사상루각과 같은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주체사상을 뼈에 새기고 자력, 자립의 력사를 배우며 그길만을 걸어온 우리에게 있어서 그 어떤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경제의 주체화실현에 우리 경제의 사활,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고히 세우고 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주체화실현은 언제나 과학기술이 안받침되여야 하며 전에도 그러하였지만 지식경제시대인 오늘에 와서 이 문제는 더 절박하게 나선다.
과학기술중시이자 인재중시이다.
지금 그 어디나 필요한것은 자립적인 생산토대강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견인해나갈수 있는 인재들이다.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능력있는 성원들을 인재로 등록하고 그들의 잠재력이 최대로 발휘될수 있도록 조건을 잘 마련해주며 자기 부문과 단위의 래일을 담보할수 있게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쟁쟁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주체화실현을 위한 모든 사업을 실리를 따져가며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진행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위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설계와 작전, 실천적결과는 실지 현실에서 은이 나게,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여야 한다.그렇게 될 때라야 경제전반이 자기의 완벽한 부문구조를 이루고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경제사업을 작전하고 실천함에 있어서 구체적인 분석과 타산, 과학적인 담보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한다.
모든 경영활동이 수자화, 정보화되고있는 현시기 경제사업에서의 주관적욕망은 실패와 혼잡성만을 불러온다.일군들은 현실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과 타산, 과학적인 담보밑에 주체화실현을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하는것을 습벽으로 굳혀야 한다.이와 함께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을 지니고 높은 안목에서 사업의 중심고리를 바로 정하고 총력을 집중하여 전격적으로 해제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단 한걸음의 양보도 있을수 없다는 자각을 다시한번 가다듬고 새롭게 혁신하고 부단히 창조하며 이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해야 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