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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특집〉유원지를 전용으로 쓴 《특별원족》/깅끼블로크와 미에청상회가 주최

2023년 06월 11일 11:42 단체・사업체

유원지에 울려퍼진 우리 말, 우리 노래, 우리 환성

2,3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5월 25일 오사까에 있는  유원지《히라까타파크》에서 진행된 특별원족에는  오사까, 교또, 시가, 나라, 와까야마, 미에에서 학생, 원아, 교직원, 학부모들 약 2,300명이 참가하였다.

깅끼블로크청상회와 미에현청상회는 이 지역의 조선학교와 유치반을 다니는 학생, 원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유원지를 전용으로 쓰고 모두 무료로 초청하였다.

유원지를 마음껏 즐겨

학생, 원아들은 《우리의 유원지》로 화한 넓은 공간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어디서나 들려오는 우리 말과 아이들의 웃음소리. 유원지내의 확성기에서는 《딸려가자 미래로》,  《미래를 안고 살자》, 《반갑습니다》를 비롯한 조국의 노래와 우리 학교의 교가가 울려퍼졌다.

학생, 원아들의 환한 미소가 넘친 특별원족의 장면들을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사진과 글 로금순기자)

유원지에 어디를 가도 학생, 원아들의 환한 미소가 넘쳐있었다.

유원지 곳곳에서 학생, 원아들의 환성이 울려퍼졌다.

학급동무들과 유희기구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우리 학교 전용유원지로 변하였다.

유치원 원아들도 유희기구를 타고 즐겼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사진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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