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련맹 대중축구의 날》기념행사 진행
2023년 06월 01일 11:00 공화국《아시아축구련맹 대중축구의 날》기념행사가 5월 15일 동평양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조선축구협회 일군들, 평양국제축구학교, 평양시축구학교의 실기교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였다.
축구협회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우리 축구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있는 실기교원들과 행사에 참가한 학생, 학부형들 그리고 나라의 축구발전에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고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를 드리면서 전국각지에 정연하게 세워진 축구선수양성체계에 축구를 사랑하는 광범한 대중이 망라되여 기술을 련마하고 재능을 발휘할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 과정에 국제축구무대들에서 국가의 영예를 높이 떨치고 국내외의 애호가들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는 정일관, 리금숙과 같은 유명한 남, 녀축구선수들이 수많이 배출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을 축구에 참가시켜 나라의 축구발전에 이바지할 골간들로 키워나가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하여 우리 축구의 밝은 래일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에 더욱더 분발하여 떨쳐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평양국제축구학교와 평양시축구학교 학생들의 축구기초기술동작 보여주기사업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경쾌한 음악률동에 맞추어 능란한 기초기술동작들을 펼치는 학생들을 열렬한 박수갈채로 격려해주었다.
학생들과 학부형들이 함께 참가한 11m차기경기도 흥미진진하게 벌어졌다.
가장 이채를 띤것은 학생, 교원, 학부모들이 한데 어울려 진행한 축구경기였다.
경기성원들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득점기회가 조성될 때마다 참가자들은 조바심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경기는 열광적인 환호와 아쉬움이 엇갈린 속에 평양국제축구학교가 5 대 0으로 이긴 가운데 끝났다.
평양국제축구학교 엄권웅학생은 《선생님, 부모들과 함께 경기장을 달리면서 우리들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느낄수 있었다. 학교와 부모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권웅학생의 어머니인 리은주씨(45살)는 남편도 그렇고 자기도 축구선수생활을 하였다고 하면서 《남편과 아들이 함께 달리는 모습에서 경기에 참가하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선수시절의 그 정신, 기백이 되살아나는것만 같다. 우리 아들이 조국의 영예를 떨치는 축구선수로 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