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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에서 젖생산량 2배이상 장성

2023년 06월 07일 13:06 경제

7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함경남도에서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내밀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젖생산량을 2배이상 끌어올렸다.

도에서는 많은 신젖생산설비와 분무건조식젖가루생산설비를 제작설치하고 수천마리의 젖소와 염소를 확보하였다.

함흥시청년염소목장과 함주군 평풍덕염소목장에서 2,000여마리의 새끼염소를 확보하고 영양관리에 힘을 넣어 증체률을 높이고있다.

북청군에서는 농장별로 풀판을 잘 조성하고 위생안전성이 보장된 젖가루생산기지를 꾸려놓았으며 젖제품공급을 잘하고있는 룡전과수농장을 본보기단위로 정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벌리고있다.

금야군에서도 외진 산골마을들에 여러대의 분무건조식젖가루생산설비를 갖추어주었으며 정평군, 고원군 등에서는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좋은 젖제품의 질과 생산량을 제고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젖소와 염소들에 대한 영양관리를 개선하고 신젖생산토대를 한층 강화하여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정상적으로 보내주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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