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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2,300명 대원족/깅끼블로크 청상회가 주최

2023년 06월 03일 09:30 민족교육

유원지를 전용으로 리용

깅끼블로크 청상회가 주최한 행사에 2.300명이 참가하였다.

깅끼블로크의 청상회(오사까, 효고, 교또, 시가, 나라, 와까야마, 미에)가 주최한 특별원족이 5월 25일 오사까부 히라까따시의 유원지《히라까타파크》에서 진행되였다.

《히라까따파크》는 코로나재앙이전에는 년간 약 120만명이 찾아오던 일본국내에서도 이름난 유원지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곳 유원지를 전용으로 쓴 단체는 청상회가 력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 총련중앙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 깅끼지방(미에도 포함)의 조선학교, 조선유치반을 다니는 학생, 원아들, 교직원들과 학부모들 약 2,300명이 참가하였다.

유희기구를 마음껏 즐기는 학생들

오사까부청상회는 작년 4월에 오사까조고학구인 오사까, 나라, 와까야마에 있는 조선학교 초중급부 학생들과 조선유치반에 다니는 원아들을 위한 특별원족을 성사시켜 청상회의 본때를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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