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천내군, 황해남도 해주시에 도착／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평양을 향하여 달리고있다.(《로동신문》)

지난 5월 18일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를 떠난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조선소년단기를 펄펄 휘날리며 평양을 향하여 달리고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충성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단천시에서 넘겨받은 함경남도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동해지구를 달려 5월 30일 강원도 천내군에 이르렀다.

지방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일군들,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연도에서 소년단원들을 열렬히 맞이하고 떠나보내였다.

충성의 편지를 정중히 넘겨주고 넘겨받으면서 서해지구를 달리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평안남도, 남포시를 거쳐 30일 황해남도 해주시에 들어섰다.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목적지를 향해 계속 달리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