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농사에서 큰 몫, 《과학농사추진조》/농사지도와 관련제품을 생산보장
2023년 05월 30일 16:10 경제과학농사가 강조되고있는 조선에서 《과학농사추진조》의 역할이 강화되고있다.
《과학농사추진조》는 농업위원회와 해당 성, 중앙기관들, 농업과학원과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과학연구기관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과 각 도농업대학 등의 수많은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로 구성되여있다.
이는 농사지도를 실속있게 하고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는데서 큰 몫을 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농업위원회, 농업과학원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농작물들을 안전하면서도 빨리 자래울수 있는 과학기술적문제를 반영한 참고자료들과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대대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다매체편집물들을 만들어 전국에 보급하고있다.
또한 전국적인 밀, 보리생육실태를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한데 기초하여 가물을 극복하고 생육상태를 개선할수 있는 과학기술적인 대책안들을 작성하여 전국의 농업생산단위들에 보내주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전국의 수많은 농장들에 논물대기를 통한 비료주기방법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으며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에서는 100여대의 실리있는 물처리장치와 수백t의 천연생물활성제를 제작,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었다.
각 도에 조직되여 활동하는 《과학농사추진조》들에서도 당면한 영농공정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가면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연구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