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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선시와 함경북도, 자강도와 평안북도 통과/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2023년 05월 30일 14:38 공화국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평양을 향하여 달리고있다.(《로동신문》)

지난 5월 18일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를 떠난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동해지구와 서해지구로 나뉘여 평양을 향하여 달리고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동해지구로 향한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충성의 편지를 정중히 넘겨주고 넘겨받으면서 라선시를 지나 함경북도를 거쳐 25일 함경남도 단천시에 이르렀다.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함경북도혁명사적관 등을 찾은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되새겨보며 사적물들과 사적자료들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중평온실농장, 명간군 신양농장 등에서 다채로운 경제선동무대를 펼쳐 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서해지구로 달리고있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도 강계시와 신의주시를 비롯한 자강도, 평안북도의 시, 군들을 지나 25일 평안남도 안주시에 들어섰다.

소년단원들은 장자산혁명사적지와 봉린산혁명전적지,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 등을 참관하였으며 공장과 농촌들에서 경제선동활동을 벌리였다.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통과하는 해당 도와 시, 군들에서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연도에 나와 소년단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면서 뜨겁게 맞이하고 떠나보내고있다.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평양을 향하여 계속 달리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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