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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창조의 불길》총련효고 히메지니시지부

2023년 05월 24일 06:11 전형창조의 불길 총련

누구나 신뢰하는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기간 동포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는 전형창조의 총련효고현본부 히메지니시지부에서는 동포생활상담쎈터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사업을 밀고나가면서 조직의 대중적지반을 강화해나갔다.

히메지니시지부관하에는 6개의 분회가 있다. 총련과 녀성동맹 그리고 장수회 등은 활동을 꾸준히 벌려왔으나 동포생활봉사복지활동에 힘을 넣지 못한것으로 하여 조직의 대중적지반을 확대하는데서 한계가 있었다.

그런즉 이곳 지부에서는 전형창조운동을 계기로 유명무실한 상태에 놓여있던 동포생활상담쎈터의 운영을 정상화하는데 사업의 초점을 맞추었다. 결혼, 취직, 고령자, 장애자문제를 비롯하여 동포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를 성심성의를 다해 풀어줌으로써 총련조직에 대한 그들의 신뢰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서정두지부위원장에 의하면 사업을 밀고나가는데서 사업체계를 갖추는 문제와 비전임열성자들을 적극 발동하는 문제를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특히는 쎈터의 《운영협의회》와 《전문상담원》체계, 《지역상담원》체계를 꾸리는데 힘을 기울였다.

쎈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이곳 지부에서는 《운영협의회》에 총련, 녀성동맹지부, 상공회 역원들을 등용하였다. 또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동포들의 고민을 풀어주기 위하여 일본인변호사, 사법서사, 행정서사를 등용하고 효고인권협회와의 련계를 강화하였다. 그리고 동포들과 센터를 잇는 《다리적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상담원》을 분회역원들이 맡아하였다.

올해 1월 《운영협의회》의 발족모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된 동포생활상담쎈터에서는 지부정보지와 함께 새세대들에게도 널리 알릴수 있는 라인(LINE)을 통한  새로운 정보발신체계를 꾸려 그 효력을 높여나갔다. 그 결과 관혼상제, 상속문제, 의료문제 등 현재까지 22건의 상담을 접수하였다.

또한 이곳 지부에서는 데이써비스쎈터 《모아히메지》직원들과 총련, 녀성동맹의 고문들을 중심으로 70살이상의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데이 《얼씨구!》를 새로 개설하였다. 4월 29일에 처음으로 실시된 미니데이에는 17명의 고령동포들이 참가하여 건강체조, 소강연, 노래모임을 즐겼으며 서로 뉴대를 깊였다.

성과의 비결

이러한 실적을 쌓아올릴수 있은 요인에 대해 서정두위원장은 《지부, 분회열성자들이 주력이 되여 운동을 밀고나간데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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